차량 배터리 관리 요령 살펴보기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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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방전.과충전은 수명감소 원인 =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연 방전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터리 케이스(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윗부분을 항상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케이스 윗부분이 배터리액이나 물기 등으로 오염돼 있으면 양쪽터미널로 미세하게 전기가 통해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또 미등 같은 전원을 켜놓아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거나 발전기에 문제가 있어과충전되더라도 배터리 수명은 급격히 감소한다 그러나 정상적인 조건에서는 최소 2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보수용 배터리는 수시 점검 필요 = 요즘 출고되는 차량에는 배터리액을 보충할 필요가 없는 무보수용 배터리가 장착돼 있으므로 미등을 켜놓고 주차하는 경우나배터리 터미널 접촉 불량이 없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다. 그러나 보수용 배터리인 경우에는 수시로 배터리액의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데,배터리 내부의 배터리액이 용기 측면에 표기된 점검선 상단의 눈금 F선에 있으면 정상이다.
만일 어느 한 부분이라도 F선에 못 미친다면 배터리 용기의 뚜껑 6개를 모두 열고 약국 등에서 구입한 증류수를 보충한다. 이때 배터리액이 자동차 표면이나 옷에묻으면 변색되거나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방전시 충전 요령 = 부주의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에는 다른 차량의 배터리에 점프 케이블을 이용해 양극은 양극, 음극은 음극과 연결해 시동을 건다.
배터리는 어느 정도 방전돼도 20~30분 정도 주행하면 자동차의 발전기에 의해 충전돼 정상 회복되므로 무조건 교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방전이 자주 되면 정상시보다 수명이 크게 단축되므로 주차후 켜진 등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필요하다

그리고, 자동차 배터리 교체하는 요령도 살펴보면,

 1. 배터리를 고정하는 고정쇠를 풀어낸다. 이 고정쇠는 절편형태 혹은 걸쇠형태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만, 한 개 또는 두 개의 볼트를 풀면 쉽사리 배터리를 들어낼 수 있도록, 지극히 상식적인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10mm 소켓(차종마다 약간씩 다르다.)으로 마이너스단자를 먼저 떼어낸다. 플러스 단자를 먼저 떼어내지 않는 것은 차체 자체에 마이너스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플러스 단자부터 먼저 분리하다가는 금속제 연장등이 차체에 접촉하여 작업자의 쇼크 또는 차량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3. 이제 배터리를 두 손으로 잡고 들어내면 된다. 배터리 종류에 따라서 손잡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납 때문에 배터리 중량이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는 것이고 다시 새 제품을 장착할 때는 물론 떼어낼 때도 기울이면 안 된다. MF(Maintenance Free) 배터리인 경우에도 배터리 안에 있는 황산이 통기구를 통해 쏟아질 수 있다.

대략적인 배터리 관리요령과 배터리 교체에 대해서...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서 꼭 체크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배터리 입니다. 꼭 철저하게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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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