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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었는데 문이 잠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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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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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면 근접 인식에 의해 문이 잠기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간혹 스마트키를 안에 두었는데도 문이 잠기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1. 스마트키와 함께 전자 제품을 같이 놓은 경우
핸드폰이나 USB 메모리 등 전자 제품과 스마트키를 겹쳐 놓게 되는 경우 근접 센서 신호를 수신하지 못해 차문이 닫힐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키와 근접 센서 사이에 전파가 전달되지 않는 장애물이 있는 경우
차 안에도 근접 신호가 전달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뒷좌석의 소파에 두었는데 설치된 근접 센서와 직선 거리 사이에 의자나 기타 물건에 의해 가려진 경우 근접 센서 신호를 수신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키의 건전지 소진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스마트키를 안에 두고 차문을 열고 내리면 근접 센서가 주기적으로 계속 신호를 내보내며 스마트키는 그 신호를 수신하여 계속하여 송수신하며 신호를 주고 받습니다. 이런 경우 빠르게 스마트키의 건전지가 소모되어 스마트키가 꺼지면 신호 송수신이 되지 않아 차문이 잠기게 됩니다.
4. 근접 센서 또는 리모컨의 이상
평소 차에 접근하여 문이 열리는 거리가 1~2m 정도이면 정상적인 것이나 차 문에 바짝 붙어야 겨우 차 문이 열린다면 근접 거리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차 안에 스마트키를 놓아도 근접 신호 인식 거리가 짧아 차 문이 닫힐 수 있습니다. 근접 센서 또는 리모컨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사에 연락하시어 A/S 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의 상황들로 인해 잠길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스마트키는 차 안에 두고 내리지 마시고 반드시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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